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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인화학교 어디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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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1-11-18 15:12 조회7,551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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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주 인화학교의 성폭행 피해자가 11명 더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인화학교 성폭력사건을 수사 중인 광주지방경찰청은 25일 중간 수사결과를 발표하면서 "그동안 제보 등을 통해 성폭행 피해자가 기존 12명 이외에도 11명이 더 있으며 가해자도 추가로 밝혀져 수사 중"이라고 밝혔다.경찰은 지난 1991~2004년 사이 학교 교실, 기숙사, 컴퓨터실 등에서 성폭행 및 성추행 피해를 입은 11명의 피해신고를 추가로 접수했다며 이같이 말했다.경찰은 이들 성폭행 사건 대부분이 공소시효 7년이 경과됐으나, 국민적 의혹 해소 차원에서 수사를 계속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경찰수사에서인화학교는 학교 공금을 불ㆍ탈법적으로 사용한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에 따르면 인화학교는 장애인 복지지원에 사용토록 돼 있는 장애인 고용촉진 장려금 가운데 학교에 비판적인 해고 교사 행정소송 비용 등으로 2600여만원을 부당 사용한 것으로 밝혀졌다.또 전직 인화학교 교장 김 모씨는 장애인 학생 성폭행으로 금고 이상의 형을 선고받아 퇴직금의 절반만 수령 할 수 밖에 없는데도 퇴직일시금과 수당, 연금 전액을 계속해서 부당하게 수령한 것으로 밝혀졌다.


 


인화학교는 지난 2008년 1월 구속된 교장 김 씨의 성추행사건형사 합의금 3000만원을 학생 장학금으로 사용해야 될 후원금에서 지불한 사실도 확인됐다.


 


인화학교는 또 장애인 복지지원을 위해 채용한 간호사와 조리사, 위생원 등 3명을 애초 목적과 달리 생산 작업장에서 일하도록 한 것으로 드러났다.


 


원생 암매장과 관련해 경찰은 당시 동료교사, 졸업생 등을 상대로 추가 수사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끝이 보이지 안는 인화학교 사태다 .


 


경찰은 공소시효와 관계없이 모든 의혹에 대해 철저하게 진상을 밝혀야 된다 .


 


마치 범죄집단과도 같은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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