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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금마련을 위한 이런 학생도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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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1-12-06 17:19 조회7,949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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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다음날부터 성매매 나선 고3…"미대 등록금 벌려고"


기사입력 2011-12-06


 


미술대학에 진학하기 위해 필요한 등록금을 마련하려고 수능 다음날부터 오피스텔에서 성매매에 나선 10대 A양이 입건됐습니다.


 


서울 수서경찰서는 A양과 20대 여성 7명을 고용해 성매매를 알선하고 2000여만 원을 챙긴 업주 30대 B씨를 구속하고 동업자 C씨를 입건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업주 B씨는 지난 10월부터 서울 서초동에 오피스텔을 임대한 뒤 성매매를 알선한 혐의를 받고 있다고 알려졌습니다.


 


A양은 어려서 부모님이 이혼 후 어머니와 함께 살면서 아르바이트를 해오며 사실상 가장 노릇을 책임지고 있었으며, 그동안 식당에서 편의점에서 아르바이트를 하고 미술학원을 다니며 화가의 꿈을 키워온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번 수능에서 평소보다 좋은 점수를 받은 A양은 대학에 지원할 수 있게 됐지만 입시 학원비와 미술용품비가 모자라 오피스텔 성매매에 눈을 돌리게 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한편 A양은 오전에는 서울 강남의 유명 미술학원에서 수업을 받고 점심시간 이후부터 오피스텔 성매매에 나서는 생활을 해왔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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