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변]아들 문제로 도움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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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1-12-16 10:31 조회2,965회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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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영석님의 글입니다.
>안녕하세요 중3 남학생 아들을 둔 아버지입니다.
>요즘 아들때문에 걱정이 태산입니다. 저의 아들이 PC방을 가면,
>학원시간, 귀가 시간 이런것들이 지켜지지를 안네요
>학원시간, 귀가시간 잘 지키면 매주 돈 10000원을 줍니다. 그렇지 못하면 없고요
>가끔 PC방에 있는 녀석을 몇번 전화하고 학원시간 지켜라고 미리 말해 주고 했는데도,
>지금 가고 있다고 이야기(거짓말)하고,,, 학원시간 쯤에는 전화기를 꺼 버립니다.
>그래서 더 화가나고 정말 감정을 오르게 합니다. 그래서 저녁에 휴대폰, 돈, 기타
>pc방 놀 수 있는 디지털 기기들을 압수했고요.
>어제는 학교에서 전화가 왔는데, 학교를 가지 않았답니다. 직장에 있던 아내가 놀라 급히 집에 가서 물어보니, 깜박 졸았다며 거짓말로 얼버무리고 집에 PC가 있으면 잘 할거라하네요,, 하도 약속을 많이 안지키고 무절제하게해서 컴퓨터를 없애버렸거던요?? 지금 PC를 다시 사주어야 하는지?? 어떻게 해야 하는지??? 또 그말을 믿어야할지 아니면 지금 상태로 좀 더 없이 지내야할지
>전문가의 조언을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영석님 반갑습니다. 컴퓨터를 과도하게 사용하여 학교생활이나
학원생활 등 일상이 엉망이 되는 아들의 문제로 저희 상담소를 방문하셨네요
아들의 문제로 고민하시는 아버지의 모습을 보면서 아들의 사랑이 대단함을
느낄 수 있네요. 요즘 정보화시대의 필요악을 느낄 수 있는것같습니다.
잘만 이용하면 아주 대단한 선물이지만 . 고등학생아들에게 이 시기는 정말
중요한 시기인데 잘 보냈으면 하는 아버지의 마음을 공감했으면 합니다.
먼저 부모님께서 맞벌이를 하느라 힘드시겠지만 너무 돈으로 컴퓨터 사용에
대한 댓가를 평가하시기보다 좀 더 일상사나 가치관이나 장래진로에 대한
생각들을 들어보고 믿어주시는것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심각한 많은 사람들이
본인은 심각하지 않으며 마음만먹으면 얼마든지 헤어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아들의 경우도 컴퓨터사용에 대한 그 문제에만 집중하지 말고 앞으로의 진로에대한
생각이나 미래에대한 비젼들을 들어보고 지지해주면서 대화를 시작하시면
어떨까합니다. 외부도움을 받을 수 있는곳으로는 '청소년동반자'라고 청소년
지원센터에서 가정방문상담도 가능한데 지금은 대기자가 받아 지원서를 내고
한달 쯤 기다려야 가능할것이라고 하며 중독피해를 전문적으로 에방 교육하는
곳으로는 '부산정보문화센터'라고 있습니다. 이곳은
기관 방문상담만 가능한데 하루전에 예약을 해야합니다.
먼저 학생이다보니 부모님께서 하기힘든 부분을 학교의 담임이나
전문상담교사와 연계하여 학생의 생각이나 습관 가치관등을 알아보시고
부모님께서 정보를 종합하여 대화를 하셔도 좋을듯합니다.
>안녕하세요 중3 남학생 아들을 둔 아버지입니다.
>요즘 아들때문에 걱정이 태산입니다. 저의 아들이 PC방을 가면,
>학원시간, 귀가 시간 이런것들이 지켜지지를 안네요
>학원시간, 귀가시간 잘 지키면 매주 돈 10000원을 줍니다. 그렇지 못하면 없고요
>가끔 PC방에 있는 녀석을 몇번 전화하고 학원시간 지켜라고 미리 말해 주고 했는데도,
>지금 가고 있다고 이야기(거짓말)하고,,, 학원시간 쯤에는 전화기를 꺼 버립니다.
>그래서 더 화가나고 정말 감정을 오르게 합니다. 그래서 저녁에 휴대폰, 돈, 기타
>pc방 놀 수 있는 디지털 기기들을 압수했고요.
>어제는 학교에서 전화가 왔는데, 학교를 가지 않았답니다. 직장에 있던 아내가 놀라 급히 집에 가서 물어보니, 깜박 졸았다며 거짓말로 얼버무리고 집에 PC가 있으면 잘 할거라하네요,, 하도 약속을 많이 안지키고 무절제하게해서 컴퓨터를 없애버렸거던요?? 지금 PC를 다시 사주어야 하는지?? 어떻게 해야 하는지??? 또 그말을 믿어야할지 아니면 지금 상태로 좀 더 없이 지내야할지
>전문가의 조언을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영석님 반갑습니다. 컴퓨터를 과도하게 사용하여 학교생활이나
학원생활 등 일상이 엉망이 되는 아들의 문제로 저희 상담소를 방문하셨네요
아들의 문제로 고민하시는 아버지의 모습을 보면서 아들의 사랑이 대단함을
느낄 수 있네요. 요즘 정보화시대의 필요악을 느낄 수 있는것같습니다.
잘만 이용하면 아주 대단한 선물이지만 . 고등학생아들에게 이 시기는 정말
중요한 시기인데 잘 보냈으면 하는 아버지의 마음을 공감했으면 합니다.
먼저 부모님께서 맞벌이를 하느라 힘드시겠지만 너무 돈으로 컴퓨터 사용에
대한 댓가를 평가하시기보다 좀 더 일상사나 가치관이나 장래진로에 대한
생각들을 들어보고 믿어주시는것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심각한 많은 사람들이
본인은 심각하지 않으며 마음만먹으면 얼마든지 헤어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아들의 경우도 컴퓨터사용에 대한 그 문제에만 집중하지 말고 앞으로의 진로에대한
생각이나 미래에대한 비젼들을 들어보고 지지해주면서 대화를 시작하시면
어떨까합니다. 외부도움을 받을 수 있는곳으로는 '청소년동반자'라고 청소년
지원센터에서 가정방문상담도 가능한데 지금은 대기자가 받아 지원서를 내고
한달 쯤 기다려야 가능할것이라고 하며 중독피해를 전문적으로 에방 교육하는
곳으로는 '부산정보문화센터'라고 있습니다. 이곳은
기관 방문상담만 가능한데 하루전에 예약을 해야합니다.
먼저 학생이다보니 부모님께서 하기힘든 부분을 학교의 담임이나
전문상담교사와 연계하여 학생의 생각이나 습관 가치관등을 알아보시고
부모님께서 정보를 종합하여 대화를 하셔도 좋을듯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