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변]요즘 너무 우울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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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1-12-16 10:55 조회2,947회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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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옥님의 글입니다.
>50세의 전업주부인데 남편과는 5살차이다. 지금은 직장생활을 하고 있는 큰 딸과
> 대학생인 딸과 올해 수능을 끝낸 아들이 있는데 직장생활을 하던 남편이
>명퇴하고 지금은 운수업으로 자영업을 하고 있는데 소득이 월급생활때보다
>너무 적다. 생활을 걱정해야할정도는 아닌데 수능을 끝낸 아들 성적도 실망
>스럽고 생활이 들쑥날쑥 규칙적이지 않은 남편의 일과도 짜증나게 한다.
>갱년기인지 매사 즐거운일이 없다. 기분이 우욿했다 슬펐다 왔다갔다하고
>몸도 마음도 개운하지 않고 매일이 그렇네요. 어떻게 저 자신을 이해햐야할지.
미옥님 반갑습니다. 직장생활하던 남편이 자영업운수업을 하면서 소득도 걱정이고
들쭉날쭉한 일과로 생활도 불규칙하여 마음이 편치 않으신 모양입니다.
아마 굉장히 질서정연하고 규칙적인 것을 좋아하는 성격이신듯합니다.
또 하나 더 수능을 끝낸 아들문제도 기대한것보다 실망을 주어 더 힘드신
모양입니다. 나 자신도 내 마음대로 안되는데 남편과 자식도 다 내 마음대로
되지는 않겠지요. 그러나 정작 본인들도 잘 하기를 바라겠지만 희망대로
되지 않아 속상하신면도 많으실겁니다. 미옥님께서 조금 더 가족을 위하여
챙기주시면 가족들도 마옥님을 더 신경써주시면 따듯한 가족사랑을 공유할
수 있지 않을까싶네요. 이렇게 서로 주고 받으면서 갱년기도 극복하시고
갱년기는 혼자 극복하는것이 아니라 가족이 함께 극복하는것이라 들었습니다.
엄마가 직접 가족들에게 원하는것을 직접 자세히 이야기하는것도 좋을듯하네요
나의 권리는 내가 직접 챙기고 보살핌을 받으시길 바랍니다.
>50세의 전업주부인데 남편과는 5살차이다. 지금은 직장생활을 하고 있는 큰 딸과
> 대학생인 딸과 올해 수능을 끝낸 아들이 있는데 직장생활을 하던 남편이
>명퇴하고 지금은 운수업으로 자영업을 하고 있는데 소득이 월급생활때보다
>너무 적다. 생활을 걱정해야할정도는 아닌데 수능을 끝낸 아들 성적도 실망
>스럽고 생활이 들쑥날쑥 규칙적이지 않은 남편의 일과도 짜증나게 한다.
>갱년기인지 매사 즐거운일이 없다. 기분이 우욿했다 슬펐다 왔다갔다하고
>몸도 마음도 개운하지 않고 매일이 그렇네요. 어떻게 저 자신을 이해햐야할지.
미옥님 반갑습니다. 직장생활하던 남편이 자영업운수업을 하면서 소득도 걱정이고
들쭉날쭉한 일과로 생활도 불규칙하여 마음이 편치 않으신 모양입니다.
아마 굉장히 질서정연하고 규칙적인 것을 좋아하는 성격이신듯합니다.
또 하나 더 수능을 끝낸 아들문제도 기대한것보다 실망을 주어 더 힘드신
모양입니다. 나 자신도 내 마음대로 안되는데 남편과 자식도 다 내 마음대로
되지는 않겠지요. 그러나 정작 본인들도 잘 하기를 바라겠지만 희망대로
되지 않아 속상하신면도 많으실겁니다. 미옥님께서 조금 더 가족을 위하여
챙기주시면 가족들도 마옥님을 더 신경써주시면 따듯한 가족사랑을 공유할
수 있지 않을까싶네요. 이렇게 서로 주고 받으면서 갱년기도 극복하시고
갱년기는 혼자 극복하는것이 아니라 가족이 함께 극복하는것이라 들었습니다.
엄마가 직접 가족들에게 원하는것을 직접 자세히 이야기하는것도 좋을듯하네요
나의 권리는 내가 직접 챙기고 보살핌을 받으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