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변]너무 우울한 가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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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1-10-14 16:45 조회5,542회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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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선님의 글입니다.
>몇 일전 남자친구와 헤어졌습니다.
>만나면서 자주 투닥거리고 헤어졌다가 만나기도 하고 해서 이번도 그럴경우려니
>생각했는데 이번은 아닌것 같네요.
>1녀여를 만나면서 힘든일도 참 많았었는데 그 힘들을 되풀이하기 싫어
>그만해야지 마음억었는데 만나봐도 그 생활이 반복될것이라는것을
>알지만 남자친구가 힘들게 마음고생하고 있다는 흔적들을 알고는 저도
>걱정과 궁금하기도 하고 보고 싶은 마음에 문자를 보냈는데 막상 이제는
>완전히 그만두자는,괴롭다며 문자도 스팸으로 등록할테니 연락하지 말라는
> 친구의 문자를 받고보니 왜 이런지 눈물이 하염없이 흐르네요.
>잘해준다는 핑계로 간섭도 많이 하고 바가지도 긁고 자존심을 많이 상하게
>했다는 자책감도 많이 들고 정말 내가 할 수 있는 것이 아무것도 없다는 생각과
>정말 정말 서로 사랑했는데 진심을 미리 몰랐다는것이 미안하기도 하고
>후회도 되고 미련이 남고 힘드네요. 정말 사랑은 떠나고 왜 알게되는건지
영선님 반갑습니다. 남자친구와 헤어지고나서 섭섭한 마음과 미안한 마음
힘듬과 '아냐 잘 헤어졌어' 하는 마음 등 복잡한 마음이 많이 나타나는것
같습니다. 이제는 좀 마음의 정리가 되셨는지요?
이별도 살아가는 과정의 일부라 자연스런 과정일텐데 막상 나에게 지금
주는 의미는 아주 참기힘든 아픔이겠지요?
헤어진 계기는 잘 알수없지만 헤어진것을 영선씨도 인정하고 남자친구도
어느 정도는 인정하시는것 같습니다.
전에도 몇 번 헤어지고 만나고를 반복하셔서 또 그려러니 할수도 있겠습니다.
이번을 기회로 남자친구와의 관계를 한번 객관적으로 돌아보고 다시 만나야
하는 이유와 헤어져야하는 이유를 생각해보고 나를 힘들게 하는 것들도
생각해보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다시 만나야겠다는 생각이들면 솔직히 남자친구
에게 영선씨의 마음을 전해보면 어떨까싶네요, 수용에 대한 남자친구의 입장도
들어보고 다시 또 시작하고 않하고는 두 사람이 신중히 결정하셔야 할 문제인데
연락하시기전 신중하게 생각하고 또 생각하면 좋겠네요.
영선씨도 말했듯이 많은 힘들이 있었는데 또 그 아픔을 반복하기 싫은
마음이 많은데 대책없이 지금 아픔을 참고 넘기기 힘들어 감정만으로
다시 시작하면 언제까지 그 아픔이 계속 될 수 있을것같네요.
인간관계는 정답이 없고 도움을 주기도 조심스럽네요.
복잡미묘한 감정을 다 알수도 없고 상황을 본인들만이 알지요.
영선씨 영선씨만이 정답을 알것같네요. 현명한 판단하시길 바랍니다.
>몇 일전 남자친구와 헤어졌습니다.
>만나면서 자주 투닥거리고 헤어졌다가 만나기도 하고 해서 이번도 그럴경우려니
>생각했는데 이번은 아닌것 같네요.
>1녀여를 만나면서 힘든일도 참 많았었는데 그 힘들을 되풀이하기 싫어
>그만해야지 마음억었는데 만나봐도 그 생활이 반복될것이라는것을
>알지만 남자친구가 힘들게 마음고생하고 있다는 흔적들을 알고는 저도
>걱정과 궁금하기도 하고 보고 싶은 마음에 문자를 보냈는데 막상 이제는
>완전히 그만두자는,괴롭다며 문자도 스팸으로 등록할테니 연락하지 말라는
> 친구의 문자를 받고보니 왜 이런지 눈물이 하염없이 흐르네요.
>잘해준다는 핑계로 간섭도 많이 하고 바가지도 긁고 자존심을 많이 상하게
>했다는 자책감도 많이 들고 정말 내가 할 수 있는 것이 아무것도 없다는 생각과
>정말 정말 서로 사랑했는데 진심을 미리 몰랐다는것이 미안하기도 하고
>후회도 되고 미련이 남고 힘드네요. 정말 사랑은 떠나고 왜 알게되는건지
영선님 반갑습니다. 남자친구와 헤어지고나서 섭섭한 마음과 미안한 마음
힘듬과 '아냐 잘 헤어졌어' 하는 마음 등 복잡한 마음이 많이 나타나는것
같습니다. 이제는 좀 마음의 정리가 되셨는지요?
이별도 살아가는 과정의 일부라 자연스런 과정일텐데 막상 나에게 지금
주는 의미는 아주 참기힘든 아픔이겠지요?
헤어진 계기는 잘 알수없지만 헤어진것을 영선씨도 인정하고 남자친구도
어느 정도는 인정하시는것 같습니다.
전에도 몇 번 헤어지고 만나고를 반복하셔서 또 그려러니 할수도 있겠습니다.
이번을 기회로 남자친구와의 관계를 한번 객관적으로 돌아보고 다시 만나야
하는 이유와 헤어져야하는 이유를 생각해보고 나를 힘들게 하는 것들도
생각해보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다시 만나야겠다는 생각이들면 솔직히 남자친구
에게 영선씨의 마음을 전해보면 어떨까싶네요, 수용에 대한 남자친구의 입장도
들어보고 다시 또 시작하고 않하고는 두 사람이 신중히 결정하셔야 할 문제인데
연락하시기전 신중하게 생각하고 또 생각하면 좋겠네요.
영선씨도 말했듯이 많은 힘들이 있었는데 또 그 아픔을 반복하기 싫은
마음이 많은데 대책없이 지금 아픔을 참고 넘기기 힘들어 감정만으로
다시 시작하면 언제까지 그 아픔이 계속 될 수 있을것같네요.
인간관계는 정답이 없고 도움을 주기도 조심스럽네요.
복잡미묘한 감정을 다 알수도 없고 상황을 본인들만이 알지요.
영선씨 영선씨만이 정답을 알것같네요. 현명한 판단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