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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아침부터 너무 속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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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민이 작성일11-09-08 10:27 조회2,511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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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생활2년차의 20대 직장인입니다.
어제도 오늘도 직장상사와 관계가 너무 힘이 듭니다.
비슷한 연배고 여자 그런지 너무 저를 힘들게 합니다.
제가 하는 일마다 시비걸고 자신의 일을 부당하게 시키기도 하고
다른 상사앞에서는 엄청 친절하게 해주는척하면서 둘 만 있으면
완전 다른 얼굴이 됩니다.
저도 이 직장의 일이 마음에 들고 집과도 가깝고 해서 직장생활
잘하고 싶은데 일 주일에 2-3일은 스트레스 엄청 받습니다.
또 점심을 먹으러 갈때도 같이 가고 싶지 않은데 자기 돈 없는
날은 친절하게 같이 먹으로 가게끔 분위기 만듭니다.
가면 돈을 보태달라거나 어떤 때는 갚아준다며 대신 내 달라하기도
하지만 갚는 경우는 많지 않습니다. 그래서 가급적 요즘은 피합니다.
경제적으로 여유가 없으면 이해하겠는데 외모치장이나 그런것에는
그렇게 없어보이지도 않습니다. 그래서 더 얄밉네요
전 성격이 내성적이라 환경에서 적응을 잘못하고 낯 많이 가립니다.
그래서 이직 더 힘들것같아 참습니다. 바로 옆자리의 상사랑 힘드니까
제일 고통스럽습니다. 참자참자 하다가도 한번씩 끓어오릅니다.
오늘 아침에도 일찍 출근하여 자리 정리도 하고 차 마시고 있을때
자기 차도 부탁해서 주었더니 맛이 어떠니 하면서 다른 동료도 있는
곳에서 망신을 줍니다. 정말 그 상사만 제거하고 싶네요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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