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과의 갈등이 너무 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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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성미림 작성일11-08-03 13:56 조회6,273회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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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40대 중반의 직장여성인데 남편과의 성격차로 힘들어하는데 요즈음은 남편이
외도까지 하네요. 아이가 고등학생이라 여태껏 참고만 살았는데 엄마 아빠의 다툼을
다 자란 아이들에게 보여주는것도 싫고 저도 너무 지치고 전문직을 가진 능력도 되는
사람이 왜 이렇게 불행하게 살아야되는지 회의도 들고 초라한것 같아 더 이상 이렇게
살고 싶지도 않고 헤어졌으면 하는 생각이 듭니다.
남편의 성격이 너무 자신의 탓보다는 남의 탓으로 돌리고 시가에도 언제나 큰 아들로
희생하고 복종을 강요하고 당여시하는 시가의 문화자체도 저와는 너무 다르고
시가에도 남편에게도 너무 참고만 살아오다보니 더 억울한 생각이 들고 몸도 마음도
병이 들면서 더 이상 나하나 참고 사는것이 의미가 없는것 같네요. 남편이 외도를
하면서 별거를 서서히 인정하는 분위기인데 아이가 고3, 고1이라 일단 별거를 하면서
더 생각해보아야할지 이번 기회에 냉정하게 이혼을 강행해야할지 고민입니다.
별거를 하면서 관계개선을 하기도 쉽지는
않을것 같은데 일단 시부모님들도 안된다고 강경하시고 아이들을 생각하며 헤어져살면서
관계를 한번 더 정리해보는것도 나쁘지는 않을것 같고..... 세상살기 너무 힘드네요.
20년쯤 살아오면서 정말 행복한 기억은 얼마나될지 손으로 꼽아질정도네요. 남들은 행복하게
잘들 살아가는 사람들이 주위에는 많은것같은데 . 나는 이렇게 열심히 살아가는데 왜 이런
불행이 나에게 오는지 정말 이해가 안되고 저가 싫습니다.
외도까지 하네요. 아이가 고등학생이라 여태껏 참고만 살았는데 엄마 아빠의 다툼을
다 자란 아이들에게 보여주는것도 싫고 저도 너무 지치고 전문직을 가진 능력도 되는
사람이 왜 이렇게 불행하게 살아야되는지 회의도 들고 초라한것 같아 더 이상 이렇게
살고 싶지도 않고 헤어졌으면 하는 생각이 듭니다.
남편의 성격이 너무 자신의 탓보다는 남의 탓으로 돌리고 시가에도 언제나 큰 아들로
희생하고 복종을 강요하고 당여시하는 시가의 문화자체도 저와는 너무 다르고
시가에도 남편에게도 너무 참고만 살아오다보니 더 억울한 생각이 들고 몸도 마음도
병이 들면서 더 이상 나하나 참고 사는것이 의미가 없는것 같네요. 남편이 외도를
하면서 별거를 서서히 인정하는 분위기인데 아이가 고3, 고1이라 일단 별거를 하면서
더 생각해보아야할지 이번 기회에 냉정하게 이혼을 강행해야할지 고민입니다.
별거를 하면서 관계개선을 하기도 쉽지는
않을것 같은데 일단 시부모님들도 안된다고 강경하시고 아이들을 생각하며 헤어져살면서
관계를 한번 더 정리해보는것도 나쁘지는 않을것 같고..... 세상살기 너무 힘드네요.
20년쯤 살아오면서 정말 행복한 기억은 얼마나될지 손으로 꼽아질정도네요. 남들은 행복하게
잘들 살아가는 사람들이 주위에는 많은것같은데 . 나는 이렇게 열심히 살아가는데 왜 이런
불행이 나에게 오는지 정말 이해가 안되고 저가 싫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