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이 저를 너무 힘들게하네요.
페이지 정보
작성자 민유순 작성일11-08-08 17:52 조회6,219회관련링크
본문
저는 결혼한지 25년 된 주부입니다. 캠퍼스커플로 만나 결혼했는데 남편의 가정환경이
원만하지 못했습니다. 아버님 아내가 2명입니다. 저의 어머님말고 결혼전에 먼저 안
어머니가 한분 더 계셔서 이복형과 동생도 있고 아버님은 다른 어머님과 거의 살고
계셨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우리 남편 결혼 후부터 거의 청교도적인 생활을 하고 사네요.
저와 부부관계도 거의 없고 부부관계에 부정적 성격이라 저도 요즘은 거의 포기하고 삽니다.
요즘은 남편은 자격증 공부에 열중하여 잘 살고 있습니다.
남편으로써 성격도 문제가 있고 가장으로써 시가의 시부모님들 문제도 많지만 남편말대로
"그냥 친구로 동지로 살면 된다"고 하여 요즘은 그렇게 살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가끔은 화가 납니다. 아이처럼 응석을 하기도 하고 자기 맘대로 결정하고 마무리는
내가 해야하고 돈을 벌어다주는것만으로 가장의 역할을 다하는것으로 생각합니다.
언제까지 이렇게 살아야하는건지 친정에는 불만을 잘 도 말하면서 아무런 도움을 주지도 않고 요구만하는 시댁에는 아무런 불만을 말도 못하고 정말 속상합니다.
저뿐만아니라 아이들까지 무시하는 시부모님들께 더 화가나 남편에게 욕을 하기는 해도
그 사람도 무슨 죄일까 싶어 조금 지나면 불쌍하기도 하고 그렇습니다. 이번에 친정에
유산건으로 불만을 말하는 남편이 너무 미워 이번에도 크게 부부싸움을 했습니다.
참자참자 하고 살지만 가끔은 너무 화가나 당장 눈에 안 봤으면하는 생각도 듭니다.
사랑을 받지 못하고 자라 그렇지 이해를 하면서도 너무 이기적인 남편이 한 남자로 이해는 되지만 남편으로 가장으로 이해안되고 미운데 요즘은 제가 갱년기라 그런지 더 밉네요.
원만하지 못했습니다. 아버님 아내가 2명입니다. 저의 어머님말고 결혼전에 먼저 안
어머니가 한분 더 계셔서 이복형과 동생도 있고 아버님은 다른 어머님과 거의 살고
계셨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우리 남편 결혼 후부터 거의 청교도적인 생활을 하고 사네요.
저와 부부관계도 거의 없고 부부관계에 부정적 성격이라 저도 요즘은 거의 포기하고 삽니다.
요즘은 남편은 자격증 공부에 열중하여 잘 살고 있습니다.
남편으로써 성격도 문제가 있고 가장으로써 시가의 시부모님들 문제도 많지만 남편말대로
"그냥 친구로 동지로 살면 된다"고 하여 요즘은 그렇게 살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가끔은 화가 납니다. 아이처럼 응석을 하기도 하고 자기 맘대로 결정하고 마무리는
내가 해야하고 돈을 벌어다주는것만으로 가장의 역할을 다하는것으로 생각합니다.
언제까지 이렇게 살아야하는건지 친정에는 불만을 잘 도 말하면서 아무런 도움을 주지도 않고 요구만하는 시댁에는 아무런 불만을 말도 못하고 정말 속상합니다.
저뿐만아니라 아이들까지 무시하는 시부모님들께 더 화가나 남편에게 욕을 하기는 해도
그 사람도 무슨 죄일까 싶어 조금 지나면 불쌍하기도 하고 그렇습니다. 이번에 친정에
유산건으로 불만을 말하는 남편이 너무 미워 이번에도 크게 부부싸움을 했습니다.
참자참자 하고 살지만 가끔은 너무 화가나 당장 눈에 안 봤으면하는 생각도 듭니다.
사랑을 받지 못하고 자라 그렇지 이해를 하면서도 너무 이기적인 남편이 한 남자로 이해는 되지만 남편으로 가장으로 이해안되고 미운데 요즘은 제가 갱년기라 그런지 더 밉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