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능력한 남편 어찌해야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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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권미나 작성일11-07-13 10:12 조회3,596회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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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형제의 장남인 남편 갈수록 힘이 듭니다.
저는 41세이구요 남편은 결혼하기 전 회사를 다니다 실수로 회사생활 계속 하기 어려워
퇴사해서 회사를 운영하다 접었습니다. 능력도 안되는데 시가, 친정도움으로 겨우
회사를 유지하다 빚만 남고 접었습니다. 지금도 맞벌이로 부지런히 대출이자
갚고 있습니다. 지금 아이들은 중3,초6 한창 과외비와 학원비가 들어갑니다.
확실한 직장생활하도록 미리 공부시켜야겠다 싶어 무리하게 공부는 시키는데
잘 될지는? 이런 생활에 계속 회의가 드네요. 게다가 지금은 혼자되신 시어머니의
병원비와 과소비 치닥거리도 큰 며느리인 제에게 강요하시고 정말 헤어지고 싶은
마음인데 이혼한다고 별로 달라질거도 없어서 포기하고그냥 삽니다.
혼자보다는 신랑이 조금이라도 아이들 학비라도 보태게 하고 싶어서.
정말 여자는 포기하고 산지가 오래입니다. 저금은 엄두도 못내고 살고 한 달 한 달
살아가는 인생같네요. 이제 나이 40초반 언제까지 이렇게 살아야할지 주위에
친구들은 살림불려가며 재미나게 살아가는 친구들도 많은데 저만 희망이 없어서 힘듭니다.
일을 이렇게 엉망으로 저지른 남편이 오늘따라 더 원망스럽네요 ....
친정어머니가 반대하는 결혼을 해서 친정에 다 이야기할 수도 없고 이제까지 경제적으로
친정의 도움을 많이 받아서 더 이야기도 못하겠고 가끔은 주고 싶은 마음입니다.
저는 41세이구요 남편은 결혼하기 전 회사를 다니다 실수로 회사생활 계속 하기 어려워
퇴사해서 회사를 운영하다 접었습니다. 능력도 안되는데 시가, 친정도움으로 겨우
회사를 유지하다 빚만 남고 접었습니다. 지금도 맞벌이로 부지런히 대출이자
갚고 있습니다. 지금 아이들은 중3,초6 한창 과외비와 학원비가 들어갑니다.
확실한 직장생활하도록 미리 공부시켜야겠다 싶어 무리하게 공부는 시키는데
잘 될지는? 이런 생활에 계속 회의가 드네요. 게다가 지금은 혼자되신 시어머니의
병원비와 과소비 치닥거리도 큰 며느리인 제에게 강요하시고 정말 헤어지고 싶은
마음인데 이혼한다고 별로 달라질거도 없어서 포기하고그냥 삽니다.
혼자보다는 신랑이 조금이라도 아이들 학비라도 보태게 하고 싶어서.
정말 여자는 포기하고 산지가 오래입니다. 저금은 엄두도 못내고 살고 한 달 한 달
살아가는 인생같네요. 이제 나이 40초반 언제까지 이렇게 살아야할지 주위에
친구들은 살림불려가며 재미나게 살아가는 친구들도 많은데 저만 희망이 없어서 힘듭니다.
일을 이렇게 엉망으로 저지른 남편이 오늘따라 더 원망스럽네요 ....
친정어머니가 반대하는 결혼을 해서 친정에 다 이야기할 수도 없고 이제까지 경제적으로
친정의 도움을 많이 받아서 더 이야기도 못하겠고 가끔은 주고 싶은 마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