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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상하고 화가나서 글 적어봅니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배미경 작성일11-05-31 09:35 조회6,003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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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도 시가 제사에 갔다와서 너무 화가 나가 속상해서 글 적어봅니다.
밤새 잠도 못자고 힘이 듭니다.
저희들은 차남인데 결혼할 때부터 형님네가 가게를 하고 있어서
제가 제사를 다 준비하고 시어머님 병원가실일이 있거나 힘든 일이
있으면 시간과 돈을 저희들이 많이 부담을 했습니다.
그런데 시아주버님께서 외도를 하시게 되어 형님은 형님명의로 된 재산을
팔아서 서울로 가버렸습니다. 당연히 병든 시어머니 병원왕래와 입원이나
집안의 대소사 등 힘든일은 제가 다하고 시어머님께서 돌아가시면서 재산은
모두 형님네 차지가 되었습니다. 형님은 평소에 일 없을 때 가끔은 오시고
심지어 조카 졸업식 입학식도 제가 다  다녔습니다.
시어머니 돌아가시고 형님은 아주버님과 같이 살기도 하다가 제사나 집안의
힘든일만 있으면 하루전 서울로 가버리네요. 그렇다고 제사를 안 지낼수도 없고
정말 어이가 없습니다. 집안에 일이 있어 가면 모르는 사람들은 당연히 재산은
형제가 나눈걸로 아시고 우리는 재산은 구경도 못하고 힘든일만 다  우리 몫이고
이번에 또 아주버님은 다른 재산을 사셨나봐요. 축하한다고 난리네요.
참자 참자 하면서도 울컥하고 화가나고 속상합니다. 우리가 벌어서 이만큼 살면
됐지 위로를 하면서도 시가만 갔다오면 화가 나네요.
남편은 아무말도 못하고 포기한것 또 왜 그러냐고 속좁은 여자로만 이상하게
바라보기만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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