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민수님의 글입니다.
>제 글에 답변주셔서 감사합니다. 마음은 굴뚝 같은데 참 쉽지 않는것이 마음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답변주신 말씀처럼 물에 혼난 경험이 있다고 물을 멀리하고 살 수
>없다는 그 말씀이 참 옳다고 생각합니다. 사람들은 다 믿을 수 없다는 그런 생각으로
>정말 진심보다는 항상 경계히고 주변만 돌았습니다. 그러면서 많이 외롭기도 했습니다.
>그래도 쉽지 않아서 저 자신이 참 밉습니다. 큰 마음먹고 이제부터라도 마음을 열어야지
> 생각합니다. 먼저 가까운 사람부터 한 명이라도 마음을 열고 살아보라고 하셔서
>먼저 그렇게 해보기로 했습니다. 직장의 착한 동료 1명을 정해서 그 사람이 하는 말을
>믿어주고 그대로 들어주기로 생각합니다. 또 '왜 저러지, 무슨 뜻일까?' 생각이 많이
>나겠지만 그 생각을 줄일 수 있으면 줄이도록 해보겠습니다. 잘 될지 모르겠지만
>크게 마음먹고 할 수 있다고 생각할렵니다. 용기주셔서 감사합니다.

반갑습니다. 민수씨
먼저 감사를 드려야겠네요. 저의 의견을 수용해주어서  반갑구요
한 두명과 마음의 문을 열고 믿어주고 그대로 들어주기로 하셨다니 정말
반갑고 기쁘네요. 조금씩 조금씩 마음의 문을 열고 나아가다 보면 어느새
주위사람들과 어울리고 함께라는 생각을 하실 수 있을것같네요.
세상은  아직은 살만한 곳이라는 것을 실감하실수 있을 겁니다.
어울리는 주위 사람들이 자꾸만 더 많아지고 활동범위가 넓어지길 바랍니다.
세상은 내가 아는만큼 보이고 내가 믿는 만큼 이루어질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