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변]결혼20년차의 부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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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1-06-28 10:48 조회4,623회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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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영자님의 글입니다.
>결혼한 지 20년 된 부부입니다. 지난 생활생활동안 늘 갈등이 있었습니다. 제가 남편에게 너무 몰두합니다. 저는 저보다 우월한 조건을 가진 남편이 너무 좋고 좀 불안하기도 합니다. 그러면 그럴수록 남편은 더 도망가려한다는 것을 압니다. 또 저는 감정을 솔직히 표현하는 편인데 남편은 조용하고 표현하는것이 거의 없고 싫어하는 편이지요. 그래서 상담을 하는 친구의 조언에 따라 감정표현을 1달 동안 억제를 하고 있는 중입니다. 남편은 좋아했지만 저는 너무 괴롭습니다. 계속 편두통 약을 먹고 있는 중입니다. 나를 조금 희생하여 남편과 친하게 행복하게 살아야지 싶어 남편이 좋아하는것을 해주고 싶은 마음도 많고 머리가 아프고 몸이 힘들어 짜증이 나면 여태껏도 갈등하면서도 20년을 살았는데 왜 나만 희생하면서 계속 맞추어야 되지하는 마음과 짜증이 나기도 합니다. 더 이런 생활을 계속해야할지 고민이네요!!
>머리가 아파 자야지 하고 누었는데 잠은 안오고 계속 머리속만 혼란스럽네요.
영자님 반갑습니다. 영자님 요즘 몸과 마음이 많이 복잡하고 힘드시겠네요?
나보다 훨씬 더 멋진 남편이 좋아 불안도 생기고 더 남편에게 매달리는 상황에서
친구의 조언으로 자신의 감정표현도 억제하면서 느끼는 갈등과 앞으로 어떻게
행동을 해야할지에 대한 고민을 말씀하시는거지요?
남편이 원하는것이라 싶어 하기는 하지만 나만 희생하여 남편에게 일방적으로
맞추는 것이라 생각하여 억울하고 짜증나는 이 생활을 계속 할지 전과 다름없이
또 일방적인 나만의 방법대로 계속할지 어떤것이 더 두 사람을 위하여 현명한
판단일까요? 한 사람이 변화만으로도 관계는 훨씬 더 좋아질 수 있습니다.
영자씨 본인과 남편과의 관계개선을 위하여 할 수있는 일이 있다고 생각도면
영자씨께서 억울하지 않고 수용할 수 있는 범위내에서 남편에게 부담을 주지도 않고
즐겁게 할 수 있는 작은일부터 다시 시작해보시면 어떨까요?
나 자신도 변하기 힘든데 남을 변화시키기는 더 힘이 듭니다.
남편에게 향하던 관심을 다른 방향으로도 좀 분산하시면 좋겠네요?
억지로 남이 강요하기보다 내가 진심으로 원하는것을 한다는 마음이면
아마 남편에게도 노력하는 영자씨의 진심이 전해져 더 좋은 관계로 개선될것같네요.
남편을 사랑하는 마음만큼을 나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옮겨보시면 더 멋진
영자씨가 될 것같고 요즘은 엄마들이 할 수 있는 봉사활동도 많이 있습니다.
더 범위를 넓혀서 사랑을 나누어주시면 더 좋겠지요?
>결혼한 지 20년 된 부부입니다. 지난 생활생활동안 늘 갈등이 있었습니다. 제가 남편에게 너무 몰두합니다. 저는 저보다 우월한 조건을 가진 남편이 너무 좋고 좀 불안하기도 합니다. 그러면 그럴수록 남편은 더 도망가려한다는 것을 압니다. 또 저는 감정을 솔직히 표현하는 편인데 남편은 조용하고 표현하는것이 거의 없고 싫어하는 편이지요. 그래서 상담을 하는 친구의 조언에 따라 감정표현을 1달 동안 억제를 하고 있는 중입니다. 남편은 좋아했지만 저는 너무 괴롭습니다. 계속 편두통 약을 먹고 있는 중입니다. 나를 조금 희생하여 남편과 친하게 행복하게 살아야지 싶어 남편이 좋아하는것을 해주고 싶은 마음도 많고 머리가 아프고 몸이 힘들어 짜증이 나면 여태껏도 갈등하면서도 20년을 살았는데 왜 나만 희생하면서 계속 맞추어야 되지하는 마음과 짜증이 나기도 합니다. 더 이런 생활을 계속해야할지 고민이네요!!
>머리가 아파 자야지 하고 누었는데 잠은 안오고 계속 머리속만 혼란스럽네요.
영자님 반갑습니다. 영자님 요즘 몸과 마음이 많이 복잡하고 힘드시겠네요?
나보다 훨씬 더 멋진 남편이 좋아 불안도 생기고 더 남편에게 매달리는 상황에서
친구의 조언으로 자신의 감정표현도 억제하면서 느끼는 갈등과 앞으로 어떻게
행동을 해야할지에 대한 고민을 말씀하시는거지요?
남편이 원하는것이라 싶어 하기는 하지만 나만 희생하여 남편에게 일방적으로
맞추는 것이라 생각하여 억울하고 짜증나는 이 생활을 계속 할지 전과 다름없이
또 일방적인 나만의 방법대로 계속할지 어떤것이 더 두 사람을 위하여 현명한
판단일까요? 한 사람이 변화만으로도 관계는 훨씬 더 좋아질 수 있습니다.
영자씨 본인과 남편과의 관계개선을 위하여 할 수있는 일이 있다고 생각도면
영자씨께서 억울하지 않고 수용할 수 있는 범위내에서 남편에게 부담을 주지도 않고
즐겁게 할 수 있는 작은일부터 다시 시작해보시면 어떨까요?
나 자신도 변하기 힘든데 남을 변화시키기는 더 힘이 듭니다.
남편에게 향하던 관심을 다른 방향으로도 좀 분산하시면 좋겠네요?
억지로 남이 강요하기보다 내가 진심으로 원하는것을 한다는 마음이면
아마 남편에게도 노력하는 영자씨의 진심이 전해져 더 좋은 관계로 개선될것같네요.
남편을 사랑하는 마음만큼을 나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옮겨보시면 더 멋진
영자씨가 될 것같고 요즘은 엄마들이 할 수 있는 봉사활동도 많이 있습니다.
더 범위를 넓혀서 사랑을 나누어주시면 더 좋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