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 동안의 휴식을 끝내고 감사한 마음으로 직장에 복귀하셨는데
직장의 환경과 업무처리 방식과 실적 때문에 하루하루가 괴로우시다니
정말 힘드시겠습니다.
오랜 갈등과 망설임때문에 다시 나간 직장이라 자신과 가족의 시선이
부담스러우실수도 있어서 더 괴로우시겠습니다.
세상에는 쉬운 일은 많지 않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잘 할 수 있을것이라는 각오라 나가셨고 또 회사입장에서도 선생님의 책임감을
높이 사서 재채용하시기도 하셨을것이고 나 뿐만아니라 학습지를 하는 학생들과
학부모들과의 약속도 있고 충분히 고민하고 계실 선생님의 모습이 상상됩니다.
일단 시작을 하셨으니 나중에라도 후회가 없도록 충분히 최선의 다하시고
나중에 다시 고민하여 보심은 어떨까요?
선생님께서 최선을 다하셨지만 실패의 결과를 가져오더라도 선생님 자신에게도
당당하고 주위의 분들도 선생님의 노력을 높이 사서 결정을 존중해주시리라 생각합니다.
가족들도 선생님의 멋진 모습에 찬사를 보내드릴것 같은데요
끝까지 최선을 다하고 결과에 승복하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