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대 중년여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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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강미자 작성일11-04-12 15:57 조회3,227회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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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려한 봄날이 되고 있지만 저는 너무 우울하네요
아무 일도 하기 싫고 생각도 하기 싫고 가족들도 다 보기 싫고
짜증만 납니다. 저를 달래주려 애쓰는 가족들의 관심도 더 귀찮네요
갱년기 증세인지 몸도 마음도 불편하고 부부관계 'NO'를 'YES' 생각하는지
자꾸만 이렇게 위로를 해야한다고 착각하는지 자꾸 들이대는 남편도 싫고
낮에 혼자 집에 있으면 하루종일 가만히 있기만 합니다.
다니던 운동도 요즘은 하기도 싫고 만나던 친구들도 요즘은 아프다며
다 거절하고 만나지를 않습니다.
병원에 가도 특별히 이상은 없다고 하는데 무기력과 의욕상실이 심하네요.
특별히 변화가 된것은 없는데 왜 그런지는 저도 잘 모르겠습니다.
죽고 싶다는 마음이 들기도 합니다. 전에는 멀리 학교때문에 가있는 아들 살림을
챙겨주러 다니기도 했는데 요즘은 아무일도 하기 싫네요.......
아무 일도 하기 싫고 생각도 하기 싫고 가족들도 다 보기 싫고
짜증만 납니다. 저를 달래주려 애쓰는 가족들의 관심도 더 귀찮네요
갱년기 증세인지 몸도 마음도 불편하고 부부관계 'NO'를 'YES' 생각하는지
자꾸만 이렇게 위로를 해야한다고 착각하는지 자꾸 들이대는 남편도 싫고
낮에 혼자 집에 있으면 하루종일 가만히 있기만 합니다.
다니던 운동도 요즘은 하기도 싫고 만나던 친구들도 요즘은 아프다며
다 거절하고 만나지를 않습니다.
병원에 가도 특별히 이상은 없다고 하는데 무기력과 의욕상실이 심하네요.
특별히 변화가 된것은 없는데 왜 그런지는 저도 잘 모르겠습니다.
죽고 싶다는 마음이 들기도 합니다. 전에는 멀리 학교때문에 가있는 아들 살림을
챙겨주러 다니기도 했는데 요즘은 아무일도 하기 싫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