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교재에 있어서는 상호간의 합의가 아주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아라씨의 의견도 아주 중요하고 남자친구의 의견도 존중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상호신뢰만큼 중요한것은 없을것 같지요. 신뢰를 바탕으로 한 건전한 교재가
가장 바람직할것 같습니다. 아라씨가 원하고 바라는 바를  남자친구에게도 솔직히
이야기 하는것은 어떨까요? 상황때문에 내가 원하지도 않는 관계를 가진다는 것은
본인에게도 남자친구에게도 결코 썩 유쾌한 기분이 아니고 후회만 남을수도 있습니다.
결혼은 일생일대의 아주 중요한 사건입니다. 좋은  기분으로 마무리 될 수 있도록
남자친구와 더 많은 생각도 교환하시고 주위의 부모님이나 선배들이나 친구들께도
원하는 관계를 유지할 수 있는 좋은 방법들 조언도 구하시고 현명하게 관계를
유지하시면 좋겠습니다.
잘  할 수 있습니다.
나는 가장 소중한 사람입니다.
내 인생의 주인은 '나' 이어야 하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