짱쌍쌍님 반갑습니다.
중국에서 한국으로 오셔서 문화도 다르고 정서도 다른것이
많아서 적응하는데 힘드시는것이 많지요
한국사람들끼리의 결혼의 경우도 다른 집안에서 20-30년 살다
결혼해도 다른것이 많아서 적응하는데 시간이 많이  걸립니다.
그러니 국제결혼의 경우 더 적응하는데 시간이 걸리리라 생각합니다.
남편과 아내 부부가 서로 더 많이 노력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개인 성격과 행동같은 개인 특성은 한국사람이라도 생각과 행동이 다
달라서 누구 좋은지 나쁜지 판단하고 말하기도 힘듭니다.
지역문화나 집안환경에 따라서 많이 다양합니다.
남편의 행동 이해 안되는것도 많고 다른 것도  많으시겠네요.
남편분에게 정말 이해 안되고 섭섭한것이 있으면  말을 하시는데
정말 원하는것이 무엇인지 예를 들어서 먼저 이야기해주고 어떤것이
섭섭했는지 어떻게 해주었으면 좋겠는지 자세한 설명을 해주시면 어떨까요?
대화를 하시면서 남편의 대답을 들을때도 먼저 진심으로 잘 들어주시고
일단  말을 끝까지 비난없이 잘 들으시고 내가 느끼는 감정이나 생각을
위주로 대화를 하시는 것은 어떨지 권하고 싶네요, 물론 잘 사용하지 않는
방법이라 어색하고 더 싸우고 중단 될 수도 있습니다.
서로 다 잘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하시는 대화니까 조금 천천히
진심으로 상대방의 기분을  살피면서 조금 씩 발전하는
대화를 하시면서 서로서로의 입장을 더 잘 이해해주고
사랑하면서 행복한 가정을 만들어가시길 바랍니다.
도움이 되셨으면 하구요 자주 들러 힘든 일 재미있는 일도 올려주세요.
사이버에서 처음 만나는 결혼이주여성이라 더 반갑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