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엄마만나기가 겁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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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정아맘 작성일11-02-28 11:48 조회6,334회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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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친정 아바지께서 작년에 돌아가셨습니다.
아버지가 계실 때는 아버지가 경제를 다 알아서 하셨는데
지금은 엄마의 과소비가 자제가 않되어 걱정입니다.
옷을 사도 색깔별로 구입해서 다 입지도 않고 쌓아두고
모르고 지나가는 경우도 있습니다.
당신이 소비는 엄청난데 병원비나 공식적 지출은 자식들에게
손을 벌리기도 합니다. 고생하셨는데 싶어 이해가 되다가도
살림하는 알뜰한 주부입장에서는 정말 속상하고 화가 납니다.
큰 딸이라고 말만 하고 중요한 일은 혼자 몰래 결정하고
이 자식 저 자식에게 하는 말도 다 다르고 정말 내 엄마지만
오늘은 또 무슨 사고를 칠지 무슨 황당한 부탁을 할 지
엄마만나기도 무섭고 겁도 나고 밉기도 하고 복잡한 심정입니다.
앞으로 얼마나 더 이런 상황이 계속 될지 막막합니다.
아버지가 계실 때는 아버지가 경제를 다 알아서 하셨는데
지금은 엄마의 과소비가 자제가 않되어 걱정입니다.
옷을 사도 색깔별로 구입해서 다 입지도 않고 쌓아두고
모르고 지나가는 경우도 있습니다.
당신이 소비는 엄청난데 병원비나 공식적 지출은 자식들에게
손을 벌리기도 합니다. 고생하셨는데 싶어 이해가 되다가도
살림하는 알뜰한 주부입장에서는 정말 속상하고 화가 납니다.
큰 딸이라고 말만 하고 중요한 일은 혼자 몰래 결정하고
이 자식 저 자식에게 하는 말도 다 다르고 정말 내 엄마지만
오늘은 또 무슨 사고를 칠지 무슨 황당한 부탁을 할 지
엄마만나기도 무섭고 겁도 나고 밉기도 하고 복잡한 심정입니다.
앞으로 얼마나 더 이런 상황이 계속 될지 막막합니다.